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이미 쓰고 있는 비싼 대출을 더 싼 대출로 바꿔 주는 제도입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정책자금 대환대출이고, 다른 하나는 금융위원회가 만든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입니다. 소진공 대환대출은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 등을 연 4.5% 고정금리, 최대 5,000만 원, 10년 분할상환으로 바꿔 주는 것으로 안내됩니다. 대상은 중·저신용(NCB 919점 이하) 소상공인입니다.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용 점수가 높아도 이용할 수 있고, 은행 앱에서 금리를 비교해 더 싼 곳으로 옮기는 방식입니다. 대환대출이 뭔가요?대환(代換)은 "대신 바꾼다"는 뜻입니다. 빌린 곳에서 계속 갚는 대신, 다른 곳에서 새..
새출발기금 신청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로 안내되어 왔고, 2027년까지 늘리는 방향이 2026년 6월에 알려졌습니다. 다만 확정된 마감일은 이 글을 쓰는 2026년 10월 시점에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신청한 뒤 약정을 맺기까지는 보통 석 달에서 여섯 달쯤 걸립니다. 마감이 다가오면 신청이 몰려 처리가 늦어집니다. 사업 기간 조건과 신청 전 6개월 대출 제한처럼 날짜와 얽힌 조건도 있습니다. 새출발기금에서 알아야 할 날짜와 기간을 한자리에 정리했습니다. 새출발기금 주요 날짜 한눈에 보기날짜·기간내용2022년 10월새출발기금 시작2020년 4월~2025년 6월이 기간에 사업을 한 사람이 대상2025년 9월 22일대상 확대, 저소득·취약계층 최대 90% 감면 시행2026년 1..
새출발기금 감면율은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의 담보 없는 빚을 기준으로 순부채의 60~80%이고, 저소득층과 사회 취약계층은 최대 90%입니다. 순부채는 빚에서 재산을 뺀 금액입니다. 재산이 빚보다 많으면 원금 감면이 없고, 3개월 미만 연체한 사람은 원금 대신 금리를 낮춰 줍니다. "최대 90% 탕감"이라는 말만 듣고 신청했다가 기대보다 적게 감면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감면율이 어떻게 정해지는지와 실제로 갚을 돈이 얼마쯤 되는지를 예시로 계산해 봤습니다.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계산이고 실제 결과는 심사에 따라 다릅니다. 새출발기금 감면율 한눈에 보기대상원금 감면이자거치 기간상환 기간부실차주(일반), 무담보순부채의 60~80%이자·연체 이자 감면최대 1년최대 10년부실차주(저소득..
새출발기금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2020년 4월부터 2025년 6월 사이에 사업을 한 개인사업자나 법인 소상공인이어야 하고, 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오래 연체할 위험이 커야 합니다. 폐업한 개인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고, 연체가 3개월이 안 된 사람도 금리 조정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에 맞는데도 대상이 아닌 줄 알고 신청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대로 조건에 맞아도 조정받지 못하는 빚이 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누가 되고 누가 안 되는지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새출발기금 조건 한눈에 보기조건내용사업 기간2020년 4월~2025년 6월 사이에 사업을 했을 것사업 형태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빚 상태3개월 이상 연체(부실차주) 또는 장기 연체 위험(부실..